넥슨의 일본 법인 넥슨재팬이 오는 3월 4일부터 던전앤파이터(일본명: 아라드전기)의 일본 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재팬은 이날 공식 티저 사이트(http://arad.nexon.co.jp )를 공개하고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캐릭터, TV애니메이션 프로모션 영상, 정식서비스를 기념한 오픈 이벤트 등을 공개했다.
넥슨재팬은 또한 NHN재팬과의 마케팅 제휴 계약을 통해 넥슨재팬 내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NHN재팬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도 채널링 형태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는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 게임으로, 한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 17만 명,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 120만 명을 달성한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일본에서 ‘아라드전기(アラド戦記)’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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