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2종 출시

2009-02-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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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상환형 2종 총 200억원 공모

대신증권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749호’는 현대차와 삼성중공업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5% 이상이면 연 48%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75%미만이지만 만기까지 장중가를 포함해 한번이라도 기준가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8%에 이르는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2월 25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749호 100억원, ELS 750호 100억원으로 총 2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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