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9일 종근당에 대해 시장신뢰회복이 주가상승의 가속화를 부르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20,000원에서 26,000원으로 30%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은 19일 종근당이 구조조정 마무리를 통해 신제품과 더불어 기존제품의 매출이 정체에서 벗어나 성장세로 돌아서는 등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염 연구원은 "올해 코자 복제약을 포함한 신제품의 가세와 기존 주력제품의 회복세가 이어져 매출 3554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2%,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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