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공선옥 공지영 김동영 진중권 조혜련 성석제. | ||
인터넷서점 예스24는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공진옥 김동영 성석제 조혜련 진중권 등의 작가와 독자들의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스24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선 ‘조혜련의 박살 일본어’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방송인 조혜련씨가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25일 독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일본 진출 2년 만에 TV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된 조혜련씨의 일본어 학습 비법을 알려준다.
다음달 20일과 27일에는 진중권 교수와 공지영 작가를 롯데시네마 신림관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유명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같다.
한편 예스24는 경기 불황 속 탈출 해법을 알려주는 경제서 저자들과의 강연회도 마련한다. ‘유엔 미래 보고서’의 공동저자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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