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베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13일 임직원들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사 임직원과 설계사 40여명이 참여해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600가구에게 쌀과 식료품을 직접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회사 소속 설계사와 대리점 400여명이 모금 운동을 펼쳤다"며 "회사는 모금한 금액 만큼 후원하여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회사는 경제불황 속에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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