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2일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기부금 21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사랑의 물주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것으로 고객들의 포인트 기부와 고객 참여로 조성됐다.
'사랑의 물주기' 행사는 2001년부터 외환카드 인터넷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통해 진행되고 있고 이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49명의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했고 50번째 어린이를 위해 모금이 진행 중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