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공개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훼미리마트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동영상을 제작해 상영하는 '여(女)우(友)들은 알고 있다' 이벤트를 2월 2일부터 14일까지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훼미리마트와 곰TV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2일까지 프로포즈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총 4명을 뽑아 발렌타인데이에 홈페이지와 점포 POS동영상, 곰TV 광고 면에 제작한 프로포즈 동영상을 상영한다.
사연에 선정된 4명 중 베스트 프로포즈상 1명에게는 커플링도 함께 증정한다. 사연을 응모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대형 곰인형(10명), 러브포토북(50명), 뮤지컬 ‘자나, 돈트!’ 관람권(50명)을 제공한다.
발렌타인데이 행사상품 구매 후 영수증 번호를 곰TV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2월 한 달 간 곰TV가 제공하는 10편의 발렌타인데이 영화(2000원)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자나, 돈트!’ 관람권(100명)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와 유제품, 음료수로 구성된 ‘2월 아침愛세트’ 할인상품을 선보이며 신한아침愛카드로 결제 시 최대 68.6%까지 할인해 준다.
유찬호 보광훼미리마트 마케팅팀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을 감안해 연인에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알찬 이벤트, 저렴한 행사상품과 함께 행복한 발렌타인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