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정부에 따르면 출자금액은 수출입은행 2600억원, 산업은행 2500억원, 기업은행 1400억원, 자산관리공사 1000억원, 주택금융공사 500억원 등이다.
정부는 이번 출자로 5개 국책금융기관의 대출여력이 10조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지난 2일에도 이들 5개 국책금융기관에 1조5000억원을 현금출자한 바 있다.
김한나 기자 han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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