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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북미 여행 TV 광고 시리즈 두 번째 편을 선보이고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뉴올리언즈, 달라스, 멤피스 등 미국 중부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탤런트 하석진의 여행을 통해 보여주는 ‘로드 트립 USA’ 중부편 상영을 시작한다.
이번 광고에서 주연으로 등장한 하석진은 미국적이지만 유럽의 느낌도 나면서 아프리카 분위기가 풍기는 뉴올리언즈의 버번 스트리트 및 시카고 미시간 호, 등대와 건축물들을 가장 기억나는 여행 장소로 꼽았다.
‘로드트립 USA’ CF는 동부, 중부, 서부 각 5편씩 총 15편의 CF가 TV를 통해 방영된다. TV 광고로 보여주지 못한 장면은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서 제공되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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