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원 저 | ||
흐름출판 |
전작 ‘사장으로 산다는 것’으로 새로운 경영서를 선보인 저자가 10년 만에 신작을 발간한다.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들려주는 생존해법이다.
기존의 자기 개발서가 ‘결과 중심’의 입장에서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면, 이 책은 ‘시작’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가 선망하는 성공한 ‘그들’의 출반점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 보여준다.
저자는 성공한 이들의 시작을 면밀하게 보여줌으로써 시작과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삶이 무게에 짓눌린 이들에게 ‘비수’를 날리려 는 듯 저자는 때로는 독하게, 때로는 아프게 생존법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장에서 삶의 희망이 자신 안에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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