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후지아페이(鹽湖鉀肥:000792.sz) 2009년 가리비료 판매 증가 예상
옌후지아페이의 2008년 가리비료 상반기 판매량은 61만9000 t을 기록했으며 이 중 4분기 판매량은 약 30만 t이다.
중신젠셔(中信建設)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가리비료의 공급과 수요가 동시에 감소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가격이 보합세를 보일 것 같다며 2008~2009년 가리비료 평균판매가를 각각 t당 3900위안, 4000위안으로 예측했다.
또한 예후지아페이의 2008년 총 가리비료 생산량은 190만 t으로 이중 100만 t이 2009년도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2008~2009년 주당순이익(EPS)은 2.06위안, 4.21위안이며 투자평가등급은 '비중확대' 이다.
◆랴오닝청따(遼寧成大:600739.ss) 2008년 순이익 예상치 상회
21일(현지시간) 랴오닝청따는 2008년 순이익을 9억6800만 위안으로 발표했다. 이는 중신(中信)이나 하이통(海通) 같은 증권사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특히 대형할인점 사업과 약품연쇄점 부문은 매년 30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션인만궈(申銀萬國)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랴오닝청따의 자회사인 청따셩우(成大生物)가 중국 인간광견병백신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다며 2008년 순이익이 2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랴오닝청따의 목표주가를 20위안으로 2008~2009년 EPS는 각각 1.17위안, 0.89위안으로 분석하고 투자평가등급 '비중확대'를 부여했다.
사진 : 푸야오뽀리의 생산 공장 전경. |
◆푸야오뽀리(福耀玻璃:600660.ss) 생산 공장 폐쇄로 적자폭 개선
푸야오뽀리는 건설용 유리부문이 수요 감소로 인해 적자폭이 계속 늘어나자 하이난(海南), 둥베이(東北) 등지의 건설용 유리 생산 공장을 폐쇄했다.
롄허(聯合)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건설용 유리의 수요가 다시 늘고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생산 공장 폐쇄는 푸야오뽀리의 경영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투자평가등급은 '비중확대'이며 2008~2009년 EPS는 0.18위안, 0.45위안이다.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6~7위안 사이.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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