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은 23일까지 ‘퀵배송 상품전’을 열어 낮 12시 이전에 결제를 한 경우 당일에, 이후에 결제를 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고 19일 밝혔다.
퀵배송 상품전에서는 국내산 최상급 한우세트와 법성포 참굴비세트, 명품과일세트 등을 선보인다. 해외 유명브랜드 신상품도 퀵배송 목록에 추가했다. 남녀 명품 시계와 구찌 숄더백, 프라다 지갑 등도 설 특가에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다양한 품목의 백화점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상품일 경우 롯데백화점 포장지로 포장 후 배달된다.
정지웅 롯데닷컴 생활팀의 차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다가온 설 연휴와 꽁꽁 얼어붙은 지갑사정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명품 설 선물세트를 3~5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고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롯데닷컴은 ‘마트보다 싸다 50% 할인전’도 진행한다. 산들네 사과배혼합세트(3kg/사과4입/ 배3입)가 1만7900원에 안동한우축산 보신세트(사골3kg)는 5만2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닷컴은 23일까지 설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설화수 스파 마사지 패키지(5명)와 설화수 한방 옥용팩(100명)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점까지 롯데포인트로 적립이 가능하며 롯데 또는 신한카드 결제 시 최대 5% 할인혜택을 준다.
롯데닷컴은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설 전에 배송되지 않을 경우 상품 값을 되돌려주는 ‘배송책임보장서비스’와 메시지카드서비스도 실시한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