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초ㆍ중등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자본시장 심화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작년 5월 서울시교육청과 맺은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MOU(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학점이 인정되는 과정이다.
오무영 사무국장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증권 관련 직업과 자격증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향후 학생 진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 국장은 "학교 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 역할 강화를 위해 심화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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