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과 위기 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이 3월 말 발표될 계획이다.
정부는 19일 열린 민·관 공동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서비스산업 일반 및 10개 서비스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교육, 의료, 물류, 방송통신, 콘텐츠, 광고, 디자인, 컨설팅, IT서비스, 고용지원 등 10개 서비스 사업분야에 대한 선진화를 위해 공개토론회, IR(Investor R elations)및 국제포럼 등을 개최해 서비스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산업적인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에 민·관 공동위원회는 향후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월 중 서비스산업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3월엔 공개토론회를 개최해 서비스 분과 태스크포스별 주요 이슈에 사회적인 합의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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