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목동점은 오는 20일부터 '신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1명당 20만원까지 신권을 교환해준다.
외화로 세뱃돈을 교환해주는 점포도 있다. 미아점은 22일과 23일 이틀간 현대백화점 카드소지 고객 및 상품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외화 세뱃돈 교환서비스를 실시한다. 총 1000세트로 800세트는 미화 2달러·캐나다 5달러·홍콩 10달러로, 200세트는 미화 2달러·캐나다 5달러·벨로루시 100루블로 각각 구성됐다.
'소'가 그려져있는 벨로루시화 (100루블) 는 올해가 기축년 ‘소띠 해’라는 점에 착안했다. 원화 환산시 1만원정도며 당일 환율에 맞춰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설날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이벤트를 열고 방문 고객들이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목동점과 중동점 카센터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귀향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타이어공기압, 타이어 마모상태, 에어컨 가동상태 등이며, 12시 이전에 방문할 경우 엔진오일 50%, 부동액을 30% 할인해 준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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