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비전 셰어링'은 현대카드가 CP의 영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체적인 영업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개최하는 연례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회원을 1000명 이상 유치한 설계사를 지칭하는 'TMRT' CP 23명을 비롯해 3년 이상 장기근속 CP, 증원우수 CP, 우수신인CP 등 총 255명의 CP와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 개인금융본부장, 카드영업실장, 전국 금융지역본부장 및 영업소장 등 모두 400여 명이 참가한다.
TMRT로 선정된 23명의 CP는 지난해에 이어 모두 현대카드 '명예의 전당' 에 등재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총 3064명의 신규 회원을 유치한 부산 서면영업소의 김미전CP가 1위를 차지했다. 김미전CP는 올해까지 4년 동안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 영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CP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격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제위기 속에서도 3년 이상 장기 근속 CP가 늘어, CP가 고소득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