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수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분당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 서비스센터는 하루 최대 40대 차량의 정비가 가능한 초대형 규모로 확장했다. 특히 전문인력과 최첨단 기기가 추가돼 일반 및 보증수리는 물론 판금과 도장 서비스가 한 자리에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스웨덴 현지와 네트워크 연결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원격 진단이 가능한 기술 서비스 센터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볼보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볼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신규 서비스센터도 오픈했다고 밝혔다.
분당 서비스센터는 방문 시 대기 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기점검 및 빠른 시간 내에 해결 가능한 문제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원 서비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1차 진단 후 정밀진단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추가 접수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볼보측은 설명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수입차 시장의 중요한 거점인 경기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인력 및 시설을 보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진정한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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