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5일부터 3월15일까지 세계3대 온천수로 유명한 중국 강서성 난창 지역에 주 2회 부정기 전세편을 운항한다.
중국 난창은 세계 3대 온천수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여산 온천’과 여러 골프장들이 인접해 있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설연휴간 관광수요와 홍콩 춘절 수요를 대비해 인천~홍콩구간에 총 20회의 특별기를, 인천~청두 구간에 총1회 특별기를 운영한다.
또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아시아나클럽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축년 설맞이 이벤트를 마련해 일본노선 항공권1매, 현대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중국 난창지역 전세기 운항이 2009년 중국 노선 판매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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