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차이나 HOT STOCK

2009-01-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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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퉁커처(宇通客車:600066.ss)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익률 상승 예상

션인완궈(申銀萬國)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위통커처를 2009년 자동차 업계에서 매출 증가가 가장 빠를 기업으로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회사의 2008~2009년 주당순이익(EPS)은 0.95위안, 0.79위안, 15% 소득세율 기준 주가수익률(PER)은 각각 10배, 12배이다.

중신(中信)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2008~2009년 EPS를 0.88위안, 0.80위안으로 분석했다.

위퉁커처의 투자평가등급은 중신증권과 션인완궈증권 모두 ‘매수’를 부여했다.

션인완궈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2009년 철강재 가격이 25% 하락 한다는 가정 하에 회사의 수익률이 15.7%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항공업계의 실적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에어차이나, 난팡항공, 둥팡항공, 등 3대 항공사는 지난 3분기에 일제히 적자를 기록했다.

◆둥팡항콩(동방항공:600115.ss) 항공유 헷지 손실이 62억 위안

둥팡항콩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항공유 헷지 손실이 62억 위안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12월 실제 현금거래 손실은 1415만 달러에 이른다. 

2008년 3분기 둥팡항공의 적자는 22억9200만 위안이다. 만약 국제유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70억 위안에 이르는 정부의 지원금도 현 상태를 유지하는데 그칠 것이다.

텐샹토우구(天相投顧)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둥팡항공의 항공유 헷지 손실이 예상보다 크다며 국제유가 하락이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2년간 둥팡항공의 적자폭이 너무 크다며 투자평가등급 ‘중립’을 부여했다.

◆상하이치처(上海氣車:600104.ss) 자회사 쌍용차의 법정관리 위험

상하이치처의 자회사인 한국쌍용자동차는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008년 쌍용차의 총 판매량은 9만2700대로 한국 판매는 3만9200대, 수출은 5만3500대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9.6% 감소했으며 2008년 총 적자 규모는 10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션인완궈(申銀萬國)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쌍용자동차의 법정관리 신청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겠지만 부도 가능성이 아직 불확실하다며 2008~2009년 EPS를 0.29위안, 0.32위안으로 유지했다.

또한 정부가 계획중인 경기부양책이 회사의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투자평가등급 '비중확대'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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