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KT 네이트 A1카드' 출시

2008-12-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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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SK텔레콤이 제휴해 SK텔레콤 멤버십 서비스는 물론, 이동통신 관련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SKT 네이트 A1카드·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달 신용판매 이용액이 10만원 이상이면 SK텔레콤 이동통신 요금을 3000원(체크카드는 1500원) 할인해준다.

또한, 모바일 싸일월드 멀티정액제, 버거킹 무제한 컬러링 등 14개 무선 인터넷 콘텐츠를 10~40% 할인받을 수 있다.


모든 고객에게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할인 쿠폰(2000원, 3000원, 5000원 각 3개씩)도 지급한다.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규 발급받고 SK텔레콤 이동통신 요금을 자동이체 하는 전 고객에게는 씨즐 영화예매권 2매를 주고 선착순 1만 명에게 크라운베이커리 1만원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신한 기프트카드(100만원 1명, 50만원 2명, 30만원 5명)을 제공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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