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이 1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했다.
산은캐피탈은 16일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100억 원을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사채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삼성증권의 기업어음(CP) 차입금 상환에 쓰일 방침으로 산은캐피탈은 2010년 2월 16일에 이날 발행된 사채를 일시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자율은 9.44%로 이자는 2009년 2월 16일 전일(62일간)까지 일할계산하고 이후부터 원금상환기 전일까지 3개월 단위로 연이율의 4분의 1씩 분할 후급한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