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도드 미국 상원 금융위원장은 15일 "미 정부가 브리지론 방식으로 자금난에 처한 자동차 회사를 지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도드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미 정부가 7천억달러 규모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자금을 활용해 주요 자동차 회사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 정부의 대출 자금 지원은 GM이나 크라이슬러가 내년 1.4분기까지 버틸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