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에서 '제2회 한·중 항공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재균 국토부 차관과 양국경(楊國慶) 중국 민용항공국 차관을 수석대표로 양국 항공당국 관계자 25명 가량이 참석한다.
모두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회의에서는 항공자유화 정책과 지방공항 정책, 기후변화 대응, 항공안전 및 보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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