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신세계에서 지분을 전량 인수한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세덱스)는 16일 상호를 한진드림익스프레스(한덱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덱스 대표이사는 석태수 한진 대표이사가 맡았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들 조원태 상무는 올 3월 한진 등기이사에 선임된 데 이어 한덱스 등기이사에도 선임됐다. 김병호 기자 kbh@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