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리촨동 본사 입구 전경. |
◆ 동리촨동(東力傳動:002164.sz) 순익률 안정적으로 상승중
동리촨동의 3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주가 전망 역시 밝게 제시됐다.
창청(長城)증권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1~3분기 소득세율이 전년 동기 대비 30.81% 낮아진 것이 순익이 늘어난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상반기 순익률은 35.25%, 3분기 순익률은 36.03%에 달하는 등 순익률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회사의 판매비용률은 두드러지게 하락하고 있다.
1~3분기의 판매비용률은 5.49%로 상반기 6.1%와 07년 7.2%와 비교하여 다소 하락했다.
창청증권은 회사의 4분기 순익이 2969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투자평가등급 '추천'을 부여했다.
◆ 중궈중치(中國重汽:000951.sz) 주력 사업 부문에서 활약 두드러져
보하이(渤海)증권은 중궈중치의 주력 사업인 대형트럭 사업에서 점진적으로 우세를 점령하고 있다고 평가해 '매수' 투자등급을 매겼다.
애널리스트들은 거시 경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트럭업도 올 하반기 조정기에 들어가 2009년 총 판매량은 15%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이미 국내 최대의 대형트럭 생산업체로 국제시장에서도 우세를 점하고 있어 국내 수요가 10% 가량 하락하겠지만 수출은 15% 이상, 약 1만8000여대 이상이 늘어난 7만9000여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 역시 동기 대비 7% 하락한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4분기 또는 내년 당국의 투자를 자극하기 위한 관련 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 다리커즈(大立科技:002214.sz) 시장 잠재력 확대
동하이(東海)증권 애널리스트들은 다리커즈가 우수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정의 국산화 및 향후 수요가 시장에서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에 부여한 투자평가등급은 '매수'.
동하이 증권의 08년 회사의 주당순이익(EPS)이 0.44위안, 09년에는 0.57위안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추산했다.
09년 주가수익률(PER)은 22.6배에 달하고 6개월 목표가격은 12.9위안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