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업계 최초로 여성들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띠크모나코 지점'을 강남 부띠크모나코빌딩에 16일 오픈했다.
이 지점은 여성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진 여성전용 자산관리 라운지로 카페와 미니바도 마련돼 있어 금융상담은 물론 각종 소모임과 문화행사도 가질 수 있다.
또 직장 여성을 위한 야간 상담 및 계좌개설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패션.건강.와인 시음회 등 여성을 위한 문화 마케팅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점행사에 참여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부띠크 모나코 지점 개점을 계기로 앞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