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19일 이틀동안 동작구 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2008보라매공원 가을풍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1500㎡ 넓이의 논 등을 갖춘 5000㎡ 규모의 농촌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손수 벼를 베고 탈곡도 해볼 수 있으며, 떡메치기, 지게지기 등 옛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또 매듭, 짚풀공예, 천연염색 체험행사도 열리고 타악공연, 청소년응원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밖에 보라매병원과 동작시설관리공단이 마련한 건강지킴이마당에서는 당뇨, 혈압, 체지방 등도 점검할 수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는 모든 행사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라매공원관리사무소(2187-1195)로 문의하거나 서울의공원홈페이지(pae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