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달리는 열차카페' 호남·전라선 확대운영

2008-10-16 11:12
  • 글자크기 설정

연내 전 노선으로 확대

코레일은 16일 열차 내 복합문화 휴식공간인 '달리는 열차카페'를 전날부터 호남·전라선 일반열차에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열차카페'는 스낵 공간과 미니콘서트룸, 테라피룸, PC공간, 게임기 등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갖춘 객차로 지난 2월부터 장항선의 모든 일반열차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시설과 디자인을 일부 개선해 호남·전라선으로 운영범위가 확대됐다.

코레일은 올 연말까지 총 116량의 열차를 카페로 개조해 경부선 등 전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열차카페는 공간별 이용료만 내면 열차 탑승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미니콘서트룸이 20분당 5000원, 인터넷 PC방 15분당 500원, 테라피룸 10분당 1000원, 게임기가 1회당 500원이다.

   
 
'달리는 열차카페' 내부 모습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