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1순위 청약 0.92대 1

삼성건설이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퍼스티지' 1순위 청약 결과, 0.92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16일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신청분 15가구를 제외한 총 411가구 모집에 총 380명이 신청해 0.9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86~87㎡가 298가구 모집에 225명이 청약해 0.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가구를 모집한 113~114㎡는 127명이 청약해 1.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172㎡의 경우 1가구 모집에 무려 22가구 신청해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8가구 모집의 238㎡는 2명 접수해 0.25대1을, 20가구를 모집한 268㎡는 4명이 신청해 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미달 물량은 16일 2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