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매년 8월 홍대주변에서 펼쳐지는 예술축제로, 연극, 무용, 마임, 퍼포먼스, 음악, 미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홍대주변 문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축제다.
또 역사 내 일부 벽이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신주욱씨의 작품으로 채워져 축제 기간 내내 전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14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중국, 태국,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230여팀이 300여회의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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