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에만 제공되던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한 '동양MyTV'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개편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동양MyTV'서비스는 TV를 시청하면서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주식매매는 물론 각종 주식관련 정보 조회를 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동양종금증권 주식계좌를 개설한 후 IPTV증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메신저나 MegaTV 서비스에 가입하면 되고, 리모콘으로 손쉽게 접속 가능하다.
동양종금증권은 향후에도 펀드, 채권, 발행어음, RP 등 금융상품을 조회하고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