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에는 복숭아를 시중보다 20% 가량 싸게 판매하는 복숭아특판전과 명품복숭아 선정을 위한 품평회, 복숭아 길게 깎기 및 복숭아 빨리 먹기 대회,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복숭아 따기, 피치 푸드 카페, 조치원복숭아가요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당극, 영화상영 등이 펼쳐진다.
또 행사장 주변에선 참숯갈비 및 매운탕 등 연기지역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황인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이 축제에 오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면서 늦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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