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무배당 가족사랑 상조보험' 출시

2008-08-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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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5일 질병, 상해 등의 위험보장은 물론 장례대행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무배당 롯데 가족사랑 상조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실버계층을 고려해 가입연령을 최대 70세까지로 확대했으며, 보험 만기도 100세, 90세, 80세의 3종으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질병 통원의료비를 30만원(5000원 공제)으로 확대 적용하고, 갑상샘암의 경우 암진단비 담보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한다.
 
피보험자가 고도장해(상해80%이상 후유장해)시에는 후유장해 판정 이후의 보장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조회사인 보성삼베와 제휴해 고객이 질병이나 상해로 사망시 일시불제로 장례 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신용카드로 보험료 납입시 초회보험료 5%, 체질량 지수가 정상체중범위자(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 18.5이상 25.0미만)인 경우 보험료 2% 할인해준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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