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직원 휴식공간 '스카이 가든' 오픈

2008-06-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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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창덕궁이 내려다보이는 서울 계동 본사 옥상에 직원들을 위한 휴식공간 '스카이 가든'(Sky Garden)을 마련해 10일 개방했다.

최근 창립 61주년을 맞아 조성된 스카이 가든은 약 2000여㎡ 규모로 육상트랙과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설치돼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일과 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옥상 곳곳에 꽃길과 화단을 조성해 탁 트인 하늘과 아름다운 궁궐을 배경으로 한 산책로는 물론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소규모 휴게공간도 조성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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