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시된 대한민국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쌍용자동차 ‘체어맨 W’가 출고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어맨 W’는 2∼3월 1020대, 4월 963대, 5월 985대 등 지속적인 판매증가를 보여, 현재까지 판매 누계는 7300대로 집계됐다. |
지난 2월 27일 출시된 대한민국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쌍용자동차 ‘체어맨 W’가 출고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체어맨 W’는 2∼3월 1020대, 4월 963대, 5월 985대 등 지속적인 판매증가를 보여, 현재까지 판매 누계는 7300대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지난 3월 5일부터 ‘체어맨 W’를 출고한 고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실시해 ‘체어맨 W’ 품질에 대한 만족감, 인수 과정의 원활함, ‘체어맨 W’에 대한 정보 취득 경로 등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94.2%가 ‘체어맨 W’의 운행에 만족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 응답자들이 ‘체어맨 W’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부분은 안전성, 외관 스타일 및 주행성능 순으로 조사됐다.
체어맨 W를 운행해 본 결과에 대해 응답자들은 안락한 승차감, 조작의 편의성, 영업 사원의 고객 관리 등에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아울러 ‘구매·인수 과정에서의 원활함’에 대해서도 약 97%가 만족했으며, 상당수의 고객이 기존에 알고 지내던 영업 사원 및 주변 소개로 ‘체어맨 W’를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쌍용차의 對 고객 서비스 전략이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설문에서 고객들이 내비게이션 지도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많이 요청해와 이달 내에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프리미엄 차량에 걸맞는 서비스를 구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