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GM은 지속적인 판매 하락으로 트럭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생산하는 캐나다 공장 4곳를 폐쇄하기로 하는 한편, 허머 브랜드도 매각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인도의 이코노믹 타임스誌는 최근 GM이 허머 매각과 관련해 타타, 마힌드라와 접촉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인도 타타차는 코러스 철강, 재규어, 랜드로버 및 한국의 대우 상용차 등을 인수하며 사세를 확장 중에 있고, 마힌드라는 내년부터 스콜피오 SUV와 트럭을 미국에 내놓을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를 인수한 인도 타타자동차가 GM의 허머 브랜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허머가 생산하는 SUT(스포츠유틸리티트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