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문화전용 사이트인 '컬처인KB'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컬처인KB'는 국민은행의 고객 대상 문화서비스를 나타내는 새로운 브랜드다.
'컬처인KB'에서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의 요금이 상시 할인되면 예매수수료 없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영화 예매시 KB카드로 결제하면 건당 35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배우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 매월 공연관람 후기를 등록한 고객 중 우수고객 5명을 선정해 무료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국민은행은 '컬처인KB'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31일까지 더 라이프, 뽀로로와 요술램프, 돌아온 엄사장, 라이프 인더 씨어터, 마법천자문의 공연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만원의 초대' 행사를 실시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컬처인KB'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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