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태양광박람회인 ‘인터솔라’는 최근 고유가와 신재생 에너지 인기에 힘입어 매년 두배 이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에서 1073개사가 참가한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에스에너지, 미리넷솔라, 경동솔라, 심포니에너지 등 7개사가 참가, 독일의 태양광 대기업인 솔라월드(Solar World), 큐셀즈(Q.Cells) 등과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또 코트라는 태양광 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박람회 개막 전날인 11일에 ‘Solar Energy in Korea’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독일 신재생에너지협회(OTTI)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유럽의 태양광 관련 기업 50개사가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기업 및 로펌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