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태양광박람회 한국관 개관

2008-06-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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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국내 태양광 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Intersolar) 2008’에 처음으로 한국관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최대 태양광박람회인 ‘인터솔라’는 최근 고유가와 신재생 에너지 인기에 힘입어 매년 두배 이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올해는 세계에서 1073개사가 참가한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에스에너지, 미리넷솔라, 경동솔라, 심포니에너지 등 7개사가 참가, 독일의 태양광 대기업인 솔라월드(Solar World), 큐셀즈(Q.Cells) 등과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또 코트라는 태양광 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박람회 개막 전날인 11일에 ‘Solar Energy in Korea’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독일 신재생에너지협회(OTTI)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유럽의 태양광 관련 기업 50개사가 참가하며 한국에서는 기업 및 로펌 관계자 10명이 참석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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