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인천 논현지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오피스텔 '푸르지오 시티'의 청약 결과 최고 369대 1, 평균 42.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부터 17일 새벽까지 인천시청 앞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 이 오피스텔 524실에 대한 현장 청약 접수 결과, 최종 신청자가 총 2만2056명으로 평균 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접수 결과 185㎡형이 3실 모집에 1106명이 몰려 368.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08㎡형은 521실 공급에 2만950명이 청약해 40.2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모델하우스에서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오는 19~21일 사흘간 계약을 받는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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