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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용인시 흥덕택지개발사업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1637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Aa1블록 742가구, Aa2블록 512가구, Aa4블록 383가구로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6㎡ 398가구, 46㎡ 809가구, 51㎡ 430가구로 구성됐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6㎡가 1480만원에 12만4000원, 46㎡ 2730만원에 18만6000원, 51㎡는 3510만원에 22만1000원이다.
입주시기는 Aa1·2블록이 내년 3월, Aa4블록이 내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57만280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281만8440원) 이하,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전용면적 50㎡ 미만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83만7710원(4인이상 가구의 경우 201만317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공급되면 용인시 거주자가 1순위, 인접한 시의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 이상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다.
수원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오는 6~9일 신청자격 및 순위별로 신청을 받으며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같은달 24~26일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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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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