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영상레터링 ▲영상컬러링 ▲T LIVE 플래시콘 등 영상을 이용한 휴대폰 꾸미기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SKT 가입자가 'T LIVE 플래시콘' 서비스를 시연해 보이고 있는 모습. | ||
SK텔레콤(사장 김신배)은 영상으로 다양한 폰꾸미기를 할 수 있는 서비스 3종 ▲영상레터링 ▲영상컬러링 ▲T LIVE 플래시콘을 16일 출시했다.
‘영상레터링’은 음성전화를 걸면 통화연결이 되기 전까지 수신자의 휴대폰 화면에 자신이 설정한 동영상 콘텐츠가 재생되는 서비스다. 휴대전화가 WCDMA폰이 아니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영상컬러링’은 영상통화 연결 시에만 통화연결영상이 나타나도록 지원했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음성전화 연결 시에도 가입자가 설정한 영상이 재생되도록 구현했다.
‘T LIVE플래시콘’은 영상통화 중 자신의 얼굴 대신 상대에게 보낼 대체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다양한 인기영상과 뮤직비디오, 캐릭터 화면 등을 제공한다. 월정액 없이 건당 300~1500원선에 구매할 수 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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