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조현민 한진 사장 "해외 거점 확장...물류 힘 더 키울 것"
2024-12-10 15:25
작년 이어 두 번째 '언박싱 데이' 열어
국내 브랜드 글로벌화 돕는 성장 파트너
국내 브랜드 글로벌화 돕는 성장 파트너
조현민 한진 사장은 10일 “상황이 예측하기 힘들어졌지만 고객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한진 2024 언박싱데이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K-파워는 콘텐츠에서 스타일로, 스타일에서 문화로, 문화에서 브랜드로 연결돼 성장하고 있다"며 "물류의 힘으로 한층 더 넓고 새로운 시장의 주인공이 되는 우리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어 "(이커머스 셀러들의) 글로벌 도약에 함께 하고자 물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단순히 이커머스 플랫폼 산업을 하는 게 아닌 디지털 플랫폼으로 브랜드가 넓은 시장에 뻗어나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은 인천공항 내 복합물류센터(GDC)를 비롯해 전 세계 22개국에 42개 거점을 통해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현지에서 국내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조 사장은 “내년 8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수출입을 지원할 수 있는 한진이 되도록 각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매출 목표인 3조5000억원에 대해서는 꼭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도 “올해 해외에 많은 네트워크를 열었다”며 “내년에도 멕시코, 동유럽, 아프리카까지 진출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거점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한진 2024 언박싱데이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K-파워는 콘텐츠에서 스타일로, 스타일에서 문화로, 문화에서 브랜드로 연결돼 성장하고 있다"며 "물류의 힘으로 한층 더 넓고 새로운 시장의 주인공이 되는 우리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어 "(이커머스 셀러들의) 글로벌 도약에 함께 하고자 물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단순히 이커머스 플랫폼 산업을 하는 게 아닌 디지털 플랫폼으로 브랜드가 넓은 시장에 뻗어나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은 인천공항 내 복합물류센터(GDC)를 비롯해 전 세계 22개국에 42개 거점을 통해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현지에서 국내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조 사장은 “내년 8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수출입을 지원할 수 있는 한진이 되도록 각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매출 목표인 3조5000억원에 대해서는 꼭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도 “올해 해외에 많은 네트워크를 열었다”며 “내년에도 멕시코, 동유럽, 아프리카까지 진출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거점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