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20일 전쟁기념관서 군악대 연주회
2024-07-16 10:39
해군은 20일 오후 3시 서울 전쟁기념관 중앙홀에서 ‘한·미 해군 군악대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미 해군이 주최하고, 전쟁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세계관악컨퍼런스에 참가 차 방한한 미 해군본부 군악대와 우리 해군 간 협연을 통해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에는 한·미 해군 군악대 장병 130여명이 출연해 약 90분 동안 군악 선율을 선보인다.
김태호 해군본부 정훈실장(대령)은 “한·미 해군이 함께 항해하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한·미 해군 군악대 연주회에 많은 참석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