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광주시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다음달 분양 예정

2023-11-14 07:56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과 범양건영이 공동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다음달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에서도 대규모로 조성되는 중외공원의 우수한 인프라와 입지적 장점과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합쳐져 관심이 커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총 1466가구(2블록 785가구, 3블록 681가구) 규모로, 2개 블록 모두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의 경우 2블록은 △84㎡ 536가구(테라스특화 4가구 포함) △102㎡ 4가구(테라스특화) △112㎡ 241가구 △157㎡ 4가구(테라스특화)이며, 3블록은 △84㎡ 434가구(테라스특화 6가구 포함) △102㎡ 6가구(테라스특화) △112㎡ 235가구 △157㎡ 6가구(테라스특화)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자리한 중외공원의 쾌적성과 미래가치가 상당하다는 평가다. 실제 중외공원은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동운지구 총 4개의 테마를 지닌 지구로 구성되는 대규모 공원이다. 전체 약 208만㎡의 부지 규모로 뛰어난 주거 쾌적성을 갖췄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중외공원 내에 아시아문화정원이 조성 중에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아시아의 경관을 테마로 담은 문화공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생태예술놀이정원, 문화예술회관과 어린이놀이정원을 연결하는 하늘다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중외공원 안팎으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운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중외공원은 이러한 시설들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서광주IC와 북문대로가 자리해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 국가산업단지2지구, 상무지구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하백초와 함께 광주예술중·고, 고려중·고 및 매곡동·운암동 내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한국기업평가연구소의 브랜드평판지수 55개월 연속 1위에 빛나는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와 주방 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거주의 동선과 편리함을 확대했다. 일부 가구에는 복층 및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라운지 카페,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상상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에서도 대규모로 조성되는 중외공원의 우수한 인프라와 입지적 장점, 국내 주거시장을 선도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는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667번지에 마련되며, 다음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