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샘연구소' 서울 상암사옥으로 이전
2023-11-01 10:54
업무 효율 향상 위해 안산에서 서울 상암사옥으로
한샘이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기존 ‘한샘연구소’를 서울 상암사옥으로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한샘연구소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 △제품 유해성 △품질 신뢰성 등에 대한 선제 검사·정기 보증을 전담하는 연구개발 조직이다.
1991년 안산 공장 소재의 생산기술개발팀을 시작으로 2005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업연구소 인정·지원 사무 관련 위탁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정식 승인받은 바 있다.
한샘은 연구소를 통해 친환경 자재 사용에 대한 시험도 엄격하게 운영하고 있다. 폼알데하이드(CH2O), 톨루엔(C7H8)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등 가구 원자재와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유해 물질 최소화를 위해 제품 개발, 출시, 생산 과정에서 방출량을 점검하고 품질을 보증한다.
특히 유해성 분야 시험 장비 11개를 사용해 올해만 벌써 1300여건의 제품 유해성 검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