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다양한 협력통해 시민 함께하는 도시 만들 것"

2022-12-01 14:29
공정관광 활성화 위한 지방정부 정책개발 강조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30일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자격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2기 출범 기념 정기총회·국제포럼 ‘공정관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났을 때’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공존하며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개회사와 정우택 국회 부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의 환영사, 스가 요시히데 중의원(前 일본총리), 이리에 요시노리 히로시마현 진세키고원 군수 등의 영상축사에 이어 규약 변경, 2기 임원진 선출, 고문 임명,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광명시]

이어진 국제포럼에서 박 시장은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 공정관광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참여,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함께 지방정부의 정책개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은 공정관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고자 지난 3월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 총회에 참석해 규약제정, 임원선출, 창립선언문 채택에 참여했으며, 6월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