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자신의 SNS 통해 가족애 드러내

2022-11-20 19:58
이 시장,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설명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 도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며느리라는 이름의 딸 하나를 얻었는데 제게는 이 세상 어느 상보다 큰 영광이고 축복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사위 사랑은 장모,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평소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늘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우리 가족이 된 후 얼마 전 처음 맞았던 우리 며느리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예쁜 딸 우리 가족에게 보내주신 사돈어른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들과 며느리가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배려와 덕을 베풀며 우리 가족들과 항상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사진=이권재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이 시장은 김능식 오산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 (아주경제 11월 18일자 보도) 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해 류인권 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산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새로운 오산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