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포토] 조기 게양된 국회

2022-10-30 13:48

[사진=석유선 기자 stone@ajunews.com]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조기가 게양돼 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날부터 다음달 5일 밤 12시까지를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핼러윈 축제를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는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렸고, 특히 해밀톤 호텔 인근 좁은 골목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밀려 쓰러지면서 이날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압사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