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덴마크산 프리미엄 구스다운 이불 선봬

2022-10-30 10:46

모델이 3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덴마크산 프리미엄 ‘데니카 캐롤라인 구스다운 이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덴마크에서 ‘데니카 캐롤라인 구스다운 이불’을 공수해 대형마트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홈프러스는 구스 침구 전문 브랜드 데니카(DANICA)의 ‘캐롤라인 구스다운 이불 Q'(퀸사이즈 200×230㎝)을 다음 달 16일까지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국내 백화점에도 유통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홈플러스 사전예약에서 목표 판매량을 달성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니카 캐롤라인 구스다운 이불’은 60수 면 100% 원단에 덴마크산 구스다운을 솜털 90%, 깃털 10% 비중으로 채웠다. 필 파워(fill power)는 700 사양으로 그 수치가 높을수록 충전재의 공기층이 잘 형성돼 복원력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보통 600부터 양질의 이불로 분류되며 700 이상은 프리미엄급이다. 

동물복지와 윤리를 철저히 준수해 세계 최대 우모 심사기관 'IDFL'에서 동물학대 없이 윤리적 방법으로 우모를 채취한다는 인증도 마쳤다. 

문윤경 홈플러스 PBGS팀 바이어는 “겨울나기에 제격인 구스다운 이불과 함께 포근한 잠자리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색다르고 다양한 글로벌 직수입 상품들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