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식 동해해경청장, 울진권 관내 치안현장 점검

2022-10-26 13:52
최일선 현장 찾아 노고 격려 및 안전사고 예방 노력 당부

장인식 청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죽변·후포 파출소를 방문해 업무현황 청취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장인식 청장이 금일 울진 최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해 해상치안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26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장 청장은 죽변·후포 파출소를 방문해 업무현황 청취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업무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최일선에서 노고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 청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해상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요트학교를 방문해 시설·장비 현황을 확인하면서“해양레저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선제적인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 청장은 “현장과 더 많은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동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